HOME > 관련기사 로비스트 박태규 영장실질심사 포기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로 알려진 박태규씨(71)가 31일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던 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신문)를 포기했다. 이에 따라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에 대한 심사는 이날 오후 3시 박씨의 변론없이 서울중앙지법 김환수 부장판사의 서류심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최재경)는 전날 박씨가 부산저축은행 퇴출을 저지하기 위해 이 은... 대검, 로비스트 박태규 구속영장 신청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최재경)는 30일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진 박태규씨(71)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6월 KTB자산운용을 통해 포스텍과 삼성꿈장학재단에서 500억원씩을 투자받아 부산저축은행의 유상증자를 성사시켜 주고 6억원의 사례금을 받은 혐의다. 박씨는 부... 부산저축은행 비리 세무사 징역 1년6월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김우진)는 26일 부산저축은행 측으로부터 세무조사 담당직원 등에게 전달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1억100만원을 받은 혐의(제3자 뇌물취득)로 기소된 세무사 김모씨(65)에 대해 징역 1년6월 및 추징금 8600만원을 선고했다. 지난 2004년 부산지방국세청 국장을 끝으로 국세청에서 퇴직한 김씨는 세무사로 일을 하던 2006년에 부산저축은행이 ... 최정윤 금감원 수석조사역, "뇌물 받은 적 없다"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 대출을 받을 수 있게 알선해주고 이에 대한 사례 명목으로 건축업자 송업봉씨에게 현금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최정윤 금감원 수석조사역이 검찰에서 한 진술을 번복했다. 서울중앙지법 제21형사부(재판장 이원범 부장판사) 심리로 24일 열린 공판에서 최씨는 검찰에서 한 진술을 모두 부인했다. 최씨는 "송씨는 막역한 동생이라 송씨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