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가, 아람회 피해자 가족들에게 9억 추가 배상해야" 고문과 증거조작으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사실을 인정받아 90억여원의 국가배상 확정을 받은 아람회 피해자의 일부 가족들에게 추가로 9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방법원 민사 29부(부장판사 손지호)는 황보윤식씨(62)의 부모 등 '아람회 사건' 피해자 가족 17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국가는 황보씨 가족에게 모두 9억여원을 지... “주민번호 없어도 돼요”..신개념 여성 쇼핑몰 ‘캐치미’ 오픈 신개념 전문쇼핑몰 ‘캐치미(http://www.catch-me.co.kr)’가 2일 오픈했다. 캐치미는 2030 여성을 타겟으로 캐쥬얼한 얼반 스트리트 의류를 전문으로 다루는 여성쇼핑몰. 원피스에서부터 탑, 핫팬츠,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획일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개성있는 패션을 연출한다는 컨셉이다. 특히 눈여겨 볼 것은 최근 해킹사태로 개인정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 공문서 위조에 소송비용 횡령한 변호사, 징역 4년 공문서를 위조하고 피해자의 소송비용을 횡령하는 등의 범죄를 저지른 변호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지방법원 형사4단독 김상규 판사는 26일 "의뢰인들의 신뢰를 이용해 돈을 갈취하고 사문서, 법원문서를 위조하는 등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다"면서 변호사 장모씨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처벌을 촉구하는 탄원을 하고 있고 이미 사기죄로 ... 강남터미널 지하상가, 최신식 쇼핑몰로 '변신' 강남터미널의 지하도상가가 낡은 옷을 벗고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57차 서울디자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서울시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강남터미널 지하도상가의 리모델링 디자인안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시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의 앞 차도 지하에 위치한 강남터미널 지하도상가는 지난 1979년에 조성된 노후화된 상가로서 그동... "펀드판매시 좋은점만 부각했다가는 손해배상" 앞으로 펀드를 판매하는 증권사나 은행은 좀더 조심스럽게 홍보나 광고를 해야 할 것 같다. 균형감을 상실하고 일방적으로 좋은 점만 부각시켰다가는 손해배상금을 물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심모씨 등 9명이 "투자 위험성을 정확히 알려주지 않아 손해를 입었다"며 우리은행·경남은행·우리자산운용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