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생산자물가 또 치솟는데 정부만 '괜찮다' 생산자물가지수가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앞으로 소비자 물가 역시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는 정부가 "기상조건이 좋아져 농산물 수급이 안정돼 9월부터 소비자물가는 안정세를 찾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달라 정부가 아직도 안이한 생각을 갖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9일 한국은행은 '8월 생산자물가지수'가 6.6% 올랐다고 밝혔... 박재완 "감세문제 당에 밀리는게 좋다고 판단"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7일 당정청이 합의한 감세철회와 관련해 "당으로부터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오는 9일 취임 100일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감세철회와 관련 "당으로부터 밀린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던것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 요인이 정부와 정치권의 문... 박재완 장관 “추석에 취약계층 지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융기관과 정책자금을 통한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8일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또, “52만 가구에 근로장려금 3986억을 앞당겨 지급하고 도산기업 근로자에게 91억원의 체당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 (박재완 장관 100일)물가·성장 둘다 불안..MB노믹스도 '흔들' 현 정부 3기 경제수장을 맡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9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5.6개각’으로 당시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이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자 현 정부의 '순장조'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실제 박 장관은 ‘MB노믹스’의 설계자로서 전임 경제수장들의 ‘감세·고환율·성장중심’ 경제정책을 그대로 이어 받아 남은 임기... 천성산 비판 박재완 장관, 지율스님에게 승소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지율 스님(54·본명 조경숙)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56)의 천성산 관련 발언으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박 장관과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으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박 장관은 청와대 수석비서관을 지내던 2008년 7월 제주도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포럼에서 천성산 문제와 관련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