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관 없는 물가장관회의..MB지시 '약발' 다했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16일 과천 종합정부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한 장관인사는 이렇게 달랑 3명이었다. 회의를 주재한 박 장관을 제외하면 실제로 회의에 참석한 장관은 2명이었던 셈이다. 이날 회의장에는 사람보다 빈 의자가 더 많았다. 물가회의는 지난 1월 13일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 ... 박재완 "정전사태 바람직하지 못한 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어제 정전사태는 불확실성과 변동성 관점에서 본다면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사태"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16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우리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국제 금융시장이 지난 주말 요동치고 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불확실성과 변동성 관점에서 어제 정전사태에 대해서도 ... 토마토저축은행, 티웨이항공 지분 예림당에 매각 토마토저축은행이 최근 티웨이항공의 지분을 코스닥 상장 대형 출판사인 예림당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림당(036000)은 15일 토마토저축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티웨이항공 지분 7.24%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토마토저축은행은 티웨이항공의 1대주주인 신보창업투자의 지분 19%와 함께 티웨이항공의 지분을 직접 보유하면서 사실상 직접 경영을 ... 박재완 "재정균형 중요하고 복지지출도 늘려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선진국의 재정위기에 따른 세계경제 회복세 둔화와 금융시장 불안의 장기화에 대비해 경제금융상황을 점검하고 급격한 자본유출입에 대한 대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15일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한 '이코노미스트 벨웨더 컨퍼런스'에 참석해 "지난해에 마련한 선물환 포지션 제도와 함께 외국... 박재완 '글로벌위기 장기화' 언급..국내 경제도 '장기불안'가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최근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로 국제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 "글로벌 재정위기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어 긴 호흡을 갖고 충실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23차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 경제는 기본적으로 양호한 경기 흐름을 지속하고 있고 재정건전성, 외환보유액, 단기외채 비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