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銀 수천억 불법대출 무더기 적발..계좌추적에 ‘덜미’ 올 하반기 구조조정 과정에서 저축은행들의 불법대출이 적발됐다. 대주주가 운영하는 사업장에 거액을 몰아주거나 차명계좌와 특수목적법인(SPC)을 동원해 불법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영진단을 마친 85개 저축은행에서 이 같은 불법행위가 포착됐다. 토마토·에이스·파랑새 등 영업 정지된 3개 저축은행은 부산저축은행과 유사한 방식으로 ...  최악 벗어난 저축은행株, "휴~"..급등 '영업정지'라는 최악의 상황을 벗어난 저축은행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9시1분 현재 솔로몬저축은행(007800)과 서울저축은행(016560)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각각 2825원, 2300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푸른저축은행(007330)(4.18%), 한국저축은행(025610)(8.50%) 등도 오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7개 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됨에 따라 검찰 수사나 급격... 은행株, 저축은행 추가 구조조정..불확실성 해소 증권가에서는 저축은행 추가 구조조정이 은행업종에 미치는 영향이 단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18일 금융위원회는 7~8월 실시한 저축은행 일괄 경영진단을 실시한 결과 7개 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 조치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토마토, 제일, 제일2, 프라임, 에이스, 대영, 파랑새 등 총 7곳이 영업정지됐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그동안 저축은행 ... (저축銀 구조조정)뱅크런·PF 추가부실 등 여전히 불안 금융당국은 18일 부실 저축은행 7곳에 대해 추가로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면서 저축은행 업계에 대한 구조조정 작업이 마무리됐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추가 대규모 예금인출(뱅크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추가 부실문제 등 불안요소는 여전히 많이 남아있다는 지적이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늘 발표한 조치로 금년 초부터 추진된 저축은행에 대한 일련의 구조조정과 하... (저축銀 구조조정)금융위 "토마토2저축, 영업정지 대상 아냐" 금융위원회는 18일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의 자회사인 ‘토마토2저축은행’(소재지 부산)은 정상 저축은행으로 영업정지 대상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토마토2저축은행의 경우 금융감독원의 경영진단 결과 지난 6월 말 현재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6.26%로 기준 비율인 5%를 초과하는 정상 저축은행이라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모회사인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