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못믿을 저축은행 재무제표, 부실도 감춘다(?) 국내 5위권에 드는 제일저축은행(024100)이 영업정지로 주식시장 거래가 정지되면서 시장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저축은행의 재무제표 분석에 한계가 있어 돌발 리스크를 피하기가 쉽지 않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는 제일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설과 관련 이날 오전 7시20분부터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영업정지는 상장폐지 사유가 돼... 저축은행 영업정지, 은행주엔 '제한적' 증권업계는 19일 저축은행의 영업정지가 은행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토마토와 제일, 제일2, 프라임, 에이스, 대영, 파랑새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하고 6개월간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 전문가들은 이번 저축은행 구조조정 강도는 예상보다 강했지만, 은행주의 불확실성 해소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심규선 한화증권 ... 저축銀 수천억 불법대출 무더기 적발..계좌추적에 ‘덜미’ 올 하반기 구조조정 과정에서 저축은행들의 불법대출이 적발됐다. 대주주가 운영하는 사업장에 거액을 몰아주거나 차명계좌와 특수목적법인(SPC)을 동원해 불법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영진단을 마친 85개 저축은행에서 이 같은 불법행위가 포착됐다. 토마토·에이스·파랑새 등 영업 정지된 3개 저축은행은 부산저축은행과 유사한 방식으로 ...  최악 벗어난 저축은행株, "휴~"..급등 '영업정지'라는 최악의 상황을 벗어난 저축은행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9시1분 현재 솔로몬저축은행(007800)과 서울저축은행(016560)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각각 2825원, 2300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푸른저축은행(007330)(4.18%), 한국저축은행(025610)(8.50%) 등도 오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7개 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됨에 따라 검찰 수사나 급격... 은행株, 저축은행 추가 구조조정..불확실성 해소 증권가에서는 저축은행 추가 구조조정이 은행업종에 미치는 영향이 단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18일 금융위원회는 7~8월 실시한 저축은행 일괄 경영진단을 실시한 결과 7개 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 조치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토마토, 제일, 제일2, 프라임, 에이스, 대영, 파랑새 등 총 7곳이 영업정지됐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그동안 저축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