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노조 "신입 초임 회복에 정부 꼼수 부리지 말라" 금융노조가 최근 기획재정부 관계자 발언에서 나온 신입직원 초임 원상회복 방안을 결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16일 밝혔다. 지금까지 나온 은행과 공공기관 신입직원 초임 회복에 대한 내용을 종합하면 ▲ 신입직원 초임 현행대로 유지 ▲ 신입직원 임금 인상률 높이는 대신 기존 직원 임금 인상률 인하 ▲ 신입직원 초임 2~5년에 걸쳐 회복 등이다. 금융노조는 이날 성명... 금융노조 "한은법 개정안 통과 유감" 금융노조는 1일 한국은행법 개정안에 대해 "한국은행이 감독정책·이행 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하는 것은 금융감독 기능의 정상화를 위한 개혁에 오히려 역행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금융노조는 "이번 개정안에서 한국은행의 설립목적으로 추가된 ‘금융안정’ 부분은 한국은행의 감독수행 근거를 마련해놓기 위해 성급히 추가된 혐의가 짙다"며 "한은법 개정안 통과가 좌초될 위기... (현장)SC제일銀노조 업무 복귀..아직 '혼란' SC제일은행 서울 안국역 지점 문 앞에는 "현재 노동조합의 쟁의행위가 완전히 종료되지 않아 영업점 운영이 어려운 상태'"라며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고객님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2개월 동안 업무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업무를 파악하고 영업을 재개하는 데 시간이 다소 걸릴 것"이라며 "문... 양대노총 "신입직원 초임, 원상 회복하라!" 신입직원 초임 원상회복을 위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양대노총이 나섰다. 한국노총 소속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민주노총 소속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동투쟁 결의대회 및 전국 금융노동자 총파업 진군대회'를 열었다고... 파업 46일 SC제일銀노조 상경투쟁..협상은 '오리무중' 46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SC제일은행 노동조합원들이 11일 속초에서 서울로 상경해 사측의 태도변화를 촉구했다. 하지만 사측은 "성과급제에 대한 노조의 요구를 들어줬기 때문에 파업 명분이 이제 없는 것 아니냐"며 "조속한 현장 복귀를 바란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지부 파업 조합원 2500여명은 11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동대문, 서대문, 남대문에서 본점까지 거리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