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우리, LG엔시스에 2억원 지급해야" LG(003550)엔시스는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한 곳과 컴퓨터 백신 전문업체 하우리와 함께 조달청의 '좀비PC 탐지·제거시스템'사업에 참여했다. 세 기업은 각자 출자비율에 따라 사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로 약속했으나 하우리측이 물품을 구매하지 않고 차일피일 미뤘다. 결국 LG엔시스는 필요한 물품을 대신 구입하고 하우리측에 구입대금의 지불을 요청했지만 하우리는 ... "4대강 공사 점거시위 시민단체, 손배책임" 4대강 공사 현장에서 점거시위를 벌인 시민단체 회원들에게 공사방해에 따르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7부(부장판사 염원섭)는 4대강 이포보 공사를 맡았던 S사와 B사가 "공사 방해에 따른 손해액 70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환경운동연합과 소속 회원 3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컴퓨터 서체 파일도 저작권 보호 대상" 컴퓨터 서체 파일도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11부(부장판사 강영수)는 컴퓨터 서체 파일 개발자 박모씨가 자신의 서체 파일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쇼핑몰 운영자 김모씨 부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김씨 부부는 원고에게 모두 161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서체 파일도 일종의 컴퓨터 프로그램에... "국가, 아람회 피해자 가족들에게 9억 추가 배상해야" 고문과 증거조작으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사실을 인정받아 90억여원의 국가배상 확정을 받은 아람회 피해자의 일부 가족들에게 추가로 9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방법원 민사 29부(부장판사 손지호)는 황보윤식씨(62)의 부모 등 '아람회 사건' 피해자 가족 17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국가는 황보씨 가족에게 모두 9억여원을 지... 공문서 위조에 소송비용 횡령한 변호사, 징역 4년 공문서를 위조하고 피해자의 소송비용을 횡령하는 등의 범죄를 저지른 변호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지방법원 형사4단독 김상규 판사는 26일 "의뢰인들의 신뢰를 이용해 돈을 갈취하고 사문서, 법원문서를 위조하는 등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다"면서 변호사 장모씨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처벌을 촉구하는 탄원을 하고 있고 이미 사기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