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납세자연맹, 개인정보유출 국세청 직원 고발 최근 강호동, 인순이 등 연예인들이 거액 탈세와 세금 추징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시민단체가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국세청 직원들을 고발했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0일 지난 2007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3년간 납세자 개인정보를 무단열람하거나 유출해 징계를 받은 국세청 소속 세무공무원들과 국세청을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이... 국세청, 6개월 밀린 세금 1조원 징수 국세청은 15일 "2월부터 8월까지 6개 지방청에 체납정리 특별전담반을 신설해 재산은닉 체납자의 밀린 세금 1조903억원 징수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체납자로부터 8739억원의 현금 징수를 했고, 부동산 등의 799억원 재산 압류와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통해 994억원의 채권을 확보하는 한편 추적조사과정에서 증여가 확인된 체납자에게 371억원의 증여세 등을 추징했다. ... 권혁회장 구속영장 재청구, 시민들에게 물어본다 검찰이 구속영장이 기각된 선박업체 시도상선의 권혁 회장(61)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시민들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김주원)는 15일 오전 11시 검찰시민위원회를 소집해 권 회장의 영장 재청구 방안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일 권 회장에 대해 2200억원대 탈세와 약 90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 이용섭 "국세청 8조, 관세청 7천억 부실과세" 국세청과 관세청이 지난 2007년부터 5년간 잘못 부과한 세금이 총 9조13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15일 "2007년부터 지난 6월말까지 국세청과 관세청의 부실과세가 각각 8조2603억원, 7534억원"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이 국세청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동안 국세청이 부과한 세금 중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