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신브리핑)IMF 연차총회 폐막.."세계경제 위험국면..공조할 것"-블룸버그 미국/유럽 외신 브리핑출연: 한은정 기자· IMF 연차총회 폐막.."세계경제 위험국면..공조할 것"(블룸버그)· 소로스 "유럽 위기, 2008년 미국 상황보다 더 나쁘다"(CNBC)· 상품시장 "하강의 악순환에 접어들었다"(블룸버그)  상품시장, 날개없는 추락..대세 하락인가 세계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품시장이 대세 하락에 접어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유럽 부채위기가 다시 심화되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미국 경제에 대해 "하강 위험이 심각하다"고 경고한데다, 세계 경제를 이끌어온 중국의 성장 열기도 예전같지 않다는 분석에서다. 최근 금과 은, 구리 등 금속가격과 유가는 날개없이 추락했다. ◇ 상품...  국제유가 6% 급락..정유株 7%대↓ 국제 유가가 6% 이상 하락하며 6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정유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23일 9시30분 현재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날보다 7.91% 내린 1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010950), GS(078930) 등도 나란히 7%대 하락세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5.41달러(6.3%) 내린 배럴당... 상품값 급락..유가 6% ↓·금값 3% ↓ 세계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짙어지면서 22일(현지시간) 상품시장은 급락세를 보였다. 전날 미국 연준이 보유한 단기 국채를 팔고 장기 국채를 사들이는 이른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시행하기로 결정했지만, 세계 경기에 대해 심각한 하강 위험이 우려된다고 전망한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미국을 비롯해 유로존과 중국의 지표가 악화된 점도 세계 경제 침체의 공포를 확대시...  경기침체 공포에 '폭락'..다우 3.51% ↓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3%대 급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경기 판단이 악화된데다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고, 경제지표까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세계 경제 침체에 대한 공포감이 커진데 따른 영향이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91.01포인트(3.51%) 큰 폭으로 떨어진 1만733.8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2.52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