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銀 구조조정에 최대 6~7조 더 투입키로 정부가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최대 6~7조원을 더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예금보험기금 내 설치된 구조조정 특별계정의 운영기한을 최장 5년까지 연장해 5조원을 넘는 추가 재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구조조정 특별계정은 부실 저축은행을 정리하기 위해 지난 3월 예금자보호법을 개정해 매년 들어오는 예금보험료의 45%(저... 저축은행 합동수사단, 국정감사로 일정 차질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권익환 부장검사)이 공교롭게도 서울고검 등의 국정감사와 맞물려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합수단 사무실 공사 등이 국정감사 때문에 시작도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당초 이번달 말에 합수단이 정식 출범하면서 합류하기로 했던 금감원 등 외부 수사인력의 합류는 다음달 초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관계자는 "합수단 발족은 30... 금소연 "금융소비자 알 권리 강화해 시장 감시해야"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은 26일 서울 광화문 플래티넘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강화해 금융시장을 감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성구 금소연 회장은 소비자중심의 금융감독체계 혁신을 촉구하며 "시장의 자정기능을 통해 감독기능을 하는 것이 최상의 대안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고 알 권리를 충족시... 금감원 신뢰 또 곤두박질..저축銀 불법대출·사전인출 몰랐다고? 올들어 저축은행들의 부실과 불법행위가 속속 드러나면서 신뢰에 금이 갔던 금융감독 당국이 최근 저축은행 영업정지 조치를 계기로 또한번 신뢰도붕괴에 직면하고 있다. 회계법인이 최근에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불법대출을 찾아냈지만, 금감원은 지난 달까지 전혀 이런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점이 주요 원인이다. 또,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들이 영업정... 저축銀 후순위채, 25% 피해 최근 7년간 발행된 저축은행 후순위채가 1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올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후순위채는 3817억원으로 전체 금액의 약 25%가 고스란히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민주당 박선숙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발행된 저축은행 후순위채권 규모는 1조5051억원이다. 이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