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변호사 법복 첫 선 보이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는 23일 창립 104주년을 맞아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서울변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집행부 임원 전원이 새로 제작한 변호사 법복을 입고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오욱환 회장은 "변호사 법복을 입은 참뜻은 자랑스런 선대 변호사들의 애국, 애민정신을 이어받아 변호사가 국민에 대... 납세자연맹, 개인정보유출 국세청 직원 고발 최근 강호동, 인순이 등 연예인들이 거액 탈세와 세금 추징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시민단체가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국세청 직원들을 고발했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0일 지난 2007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3년간 납세자 개인정보를 무단열람하거나 유출해 징계를 받은 국세청 소속 세무공무원들과 국세청을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이... 곽 교육감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장외전' 9일 오후 2시로 예정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검찰과 변호인이 '장외전'을 펼치고 있다. 검찰은 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곽 교육감의 혐의에 대해 "곽 교육감에 대해 영장청구를 안하면 앞으로의 금전 관련 선거에서 영장 청구를 할 수 있는 건 1건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금전관련 선거사범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선거관계인을 매수하는 범... 네이트해킹 집단소송, 운영자-변호사 갈등으로 무산 일명 '네해카'(네이트 해킹 피해자 카페)가 준비하던 네이트 해킹 관련 집단소송이 운영자와 담당 변호사간의 갈등으로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네해카는 회원 8만7000여명으로 네이트 해킹사건 관련 최다 피해자가 모인 온라인 카페로, 지난 8월22일 김 모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해 네이트 사건 관련 본격적인 집단소송에 나서면서 이목을 끌었던 모임이다. 사건을... 공문서 위조에 소송비용 횡령한 변호사, 징역 4년 공문서를 위조하고 피해자의 소송비용을 횡령하는 등의 범죄를 저지른 변호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지방법원 형사4단독 김상규 판사는 26일 "의뢰인들의 신뢰를 이용해 돈을 갈취하고 사문서, 법원문서를 위조하는 등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다"면서 변호사 장모씨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처벌을 촉구하는 탄원을 하고 있고 이미 사기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