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허창수 전경련 회장,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참석 국제사회, 글로벌 위기에 말로는 '공조' 실천은 '글쎄' 글로벌 재정위기 속에서 개최됐던 G20 재무장관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가 지난 주말 막을 내렸다. 회원국들은 공동선언문(커뮤니케) 발표를 통해 세계경제의 위기를 지적하고, 국제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신뢰와 금융안정의 회복, 글로벌 성장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함께 행동할 것을 다짐했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국제 공조실현의 가능... 재정부, 세계은행 디지털예산회계 세미나 참석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세계은행이 주최하는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국제세미나에 참석한다고 25일 밝혔다. 최원목 재정부 재정관리협력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해, 우리나라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인 `디브레인'(dBrain)의 구축·운용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재정부는 또 오는 27~29일 세계은행 주관으로 카자흐스탄 이스타나에서 열리는 공... 재정부 "한-페루 FTA 발효 한달, 수출 증가폭 늘어" 지난달 페루와의 교역이 FTA 체결 이전보다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과 달리 수입 물량 증가율보다 수출 물량 증가율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의 한-페루 FTA 발효 1개월 간 효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페루와 FTA 발효 이후, FTA 발효 전인 작년 8월과 비교했을 때 수출은 114% 증가했고, 수입은49.5%가 늘었다. FTA 발효 이전 수입 증가율... G20, 식량안보ㆍ기후변화 대응방안 논의 G20국가 재무ㆍ개발관련 장관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추가적인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탄소세와 금융거래세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G20이 공동의 의지를 갖고 개발도상국의 성장 장애요인 해소와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23일(미국시간) 워싱턴DC 세계은행 본부에서 개최된 G20 재무ㆍ개발 장관회의에서는 이같은 내용의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