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입사시점 속이려 입금자 가려 통장사본 제출..사문서변조 전 직장과 소송을 벌이면서 쟁점이 되고 있는 현 직장의 급여시점을 속이기 위해 입금자인 현 직장의 이름을 지운 통장사본을 법원에 제출했다면 사문서변조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전 회사와 소송을 벌이면서 현 직장으로부터 급여 받은 시점을 숨기기 위해 자신의 통장사본을 조작해 법원에 제출한 혐의(사문서변조) 등으로 기... "혈흔 말고 증거 없을 땐 유죄 인정 못한다" 살해당한 피해자의 혈흔이 운동화에 묻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유일한 증거이고 범행 당시 묻은 것으로 단정할 수 없는 이상, 피고인에게 유죄를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생활비를 빌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웃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김모씨(33 · 무직)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 홍대클럽 만취여성 성폭행 40대男 징역 5년 확정 홍대 일대 등의 클럽을 돌며 술에 만취한 여성을 골라 성폭행하거나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현모씨(42 · 유통업)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행위는 클럽 내에서 술에... (뉴스브리핑)잡스 사망..삼성·LG 등 국내업체 '촉각' 국내뉴스 브리핑출연: 이성빈 기자▶ 잡스 사망...삼성·LG(003550) 등 국내업체 '촉각'· 단기적 영향 제한적...국내업체 경쟁력 커져· 애플 아성 흔들리지 않아...장기적 주시 필요▶ 삼성전자(005930),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영업익 3조원 ↑, 매출 42조 ↑· 세계 경제 침체 불구 '선방'· 갤럭시S2 선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 점유▶ 9월 IT 수출, 140억 달러 돌파..사상 두번째 실... 시변, 여성변호사 2명 등 대법관 후보 4명 추천 ‘시민과 함께 하는 변호사들(시변)’이 오는 11월 퇴임하는 박시환, 김지형 대법관 후임으로 여성 변호사 2명을 포함한 변호사 4명을 천거했다고 밝혔다. 시변은 “헌법질서 및 실질적 법치주의를 구현하고 인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대법원의 정책 및 권리구제 기능에 부합하는 인물들을 대법관 후임으로 천거했다”고 설명했다. 시변은 특히 “양승태 대법원장 체제 출범에 따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