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관방장관 "리비아, 새로운 국가 만들기 지원"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은 21일 오전 국무회의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의 사망과 관련해 "치안상태가 빨리 안정되고 새로운 정부가 설립되는 등 리비아의 부흥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제사회와 협력하면서 새로운 나라 만들기에 노력과 지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오바마 "리비아, 어두운 그림자는 제거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 사망과 관련해 백악관에서 성명을 내고 "리비아 역사에 획기적인 일이다"라며, "어두운 그림자는 제거됐다"고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이어 "리비아 국민은 전 국민을 포용하고 민주적인 리비아를 구축해야할 무거운 책임이 있다"며 민주적인 정권의 조기 수립을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카다피 정권... 반기문 "리비아, 보복아닌 복구와 재건의 때" 20일(현지시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성명을 내고 "지금은 보복이 아니라 복구와 재건의 때"라며, 카다피군과 반군 사이의 화해를 모두에게 호소했다. 이어 "국제사회는 리비아 국가와 국민 협의회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겟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