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카다피 죽음에 '적극적 행보' 중국 정부가 무아마르 카다피의 사망 이후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카다피 정권과 맺었던 산업계약과 원유 수입 등이 새 정권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우려에서다. 22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쟝위 외교부 대변인은 "리비아의 역사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며 "빠른 시일내로 리비아가 포괄적인 정치적 전환을 시작해 사회적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국 주유소 휘발유값 7주째 상승..최고가 또 경신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7주째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리터(ℓ)당 10.9원 오른 1980.7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 역시 6주 연속 상승하며 ℓ당 1774.2원으로 집계됐다. 올 들어 최고가는 지난 4월 첫째주에 기록한 1798.8원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 무협 "對리비아 수출, 내년초부터 회복세" 카다피 사망 후, 국내 기업들의 리비아 수출이 내년 초부터 회복세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는 21일 '카다피 사망에 따른 리비아 수출업체 모니터링' 결과 보고서에서 "카다피 사망 후 전쟁이 종식되고 현지재건이 시작되면 올해 말까지는 혼란 탓에 수출량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겠지만, 내년 초부터는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을 필두로 수출이 회복세를 탈 ... 오바마 "리비아, 어두운 그림자는 제거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 사망과 관련해 백악관에서 성명을 내고 "리비아 역사에 획기적인 일이다"라며, "어두운 그림자는 제거됐다"고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이어 "리비아 국민은 전 국민을 포용하고 민주적인 리비아를 구축해야할 무거운 책임이 있다"며 민주적인 정권의 조기 수립을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카다피 정권... 반기문 "리비아, 보복아닌 복구와 재건의 때" 20일(현지시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성명을 내고 "지금은 보복이 아니라 복구와 재건의 때"라며, 카다피군과 반군 사이의 화해를 모두에게 호소했다. 이어 "국제사회는 리비아 국가와 국민 협의회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겟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