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TFT-LCD 국제카르텔 적발..과징금 역대 최대 공정거래위원회가 국제적으로 TV와 컴퓨터·노트북 부품인 LCD 패널제품 가격과 물량을 5년 이상 담합한 삼성전자 등을 적발해 제재했다. 공정위는 28일 대만·한국의 10개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제조·판매사업자들의 LCD 패널 가격과 공급량 담합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194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미국·EU에 이어 세 ... 올해 지주회사 총 105개로 늘어..증가세는 둔화 지난 2005년 이후 지주회사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2008년 9월을 정점으로 증가세가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회사 관련 법 개정이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는 가운데 법이 통과되면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판단해 회사들이 관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월1일 코오롱(002020)이 지주회사로 전환된 이후 대기업집단 주력회사 중 지주회사로 전환된 회사는 없는 ... 공정위, 생보사 변액보험도 조사..업계 '옥죄기' 가열 공정거래위원회가 보험사 '옥죄기'에 나섰다. 공정위가 생명보험업계의 대형 3사인 삼성생명과 대한생명, 교보생명에 죄를 추궁하자 이들 3사는 리니언시를 통해 면죄부를 받고 과징금을 피하고 있는 형국이다. 26일 공정위와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공정위가 생보사의 예정·공시이율 담합에 대한 제재를 마친 데 이어 변액보험에 대한 담합 여부를 조사 중이다. 공정위는 보... 건설현장 재해예방 지도도 담합..8개업체 적발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대전 충남북지역 건설현장에서 재해예방 기술지도를 하는 건설안전지원센터 등 8개 업체의 담합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8개 업체 대표는 지난해 1월25일 모임을 갖고 기술 지도비를 최저 20만∼25만원으로 정하고 최저단가 이하로 판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또 기술 지도비를 최고 50만∼70만원 범위 내에서 산정하고 계약... 중소납품업체 백화점 판매수수료 32% 달해 중소 납품업체들은 1개 백화점에 대해 판매 수수료로 평균 31.8%를 부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백화점 당 판촉사원 인건비로 연간 4억1000만원을, 인테리어비로 1억2000만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롯데·현대·신세계 등 3대 백화점에 납품(입점)하는 중소업체 73개사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한 결과 이와 같았다고 밝혔다. 의류와 생활잡화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