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회, 한미 FTA 비준안 처리 여야 전운 감돌아 28일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 처리를 놓고 또 다시 여·야간 전운이 감돌고 있다. 한나라당은 27일 '한미 FTA 비준안을 예정대로 추진을 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으며, 민주당은 '10개 독소조항 완화 등 구체적 대책,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며 불가입장을 고수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인 한나라당 남경필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 박원순 신임시장, "제 3정당 생각해본 적 없어" 박원순 신임 서울시장은 27일 "일부에서 제 3정당을 말하는데 한 번도 말한 적이 없고 생각해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만나 "제3 정당 창당을 고려했다면 민주당 후보와의 야권통합 후보경선에도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 같이 설명했다. 박 시장은 또 "민주주의를 지켜 온 민주당을 중심으로 통합과 연대를 해 새로운 시대를 열... "이 대통령, 한미 FTA 국회 직접 연설 검토"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국회에서 연설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의 한 관계자는 24일 "아직 최종 결정된 것은 없지만 물밑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만약 이 대통령의 국회 연설이 결정된다고 가정할 경우 늦어도 이달 말 안이 되지 않겠느냐"고 예상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 한미 FTA 합의안 놓고 또다시 여야 난상 토론 당·정·청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피해 지원 예산을 추가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한나라당과 정부, 청와대는 21일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를 갖고 한미 FTA 피해 지원 예산을 당초 22조1000억원에서 추가로 늘리기로 했다.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미 FTA로 피해가 큰 농·어업 분야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 홍준표 "필요시 공사 세워 카드수수료 내려야"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21일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홍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필요할 경우 (카드)공사를 세워서라도 신용카드 수수료를 인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이제 신용카드는 전체 거래의 약 70%를 결제하는 수단이 된 만큼 준화폐의 성격을 갖고 있다"며 "화폐를 국가가 관리하는 것처럼 신용카드도 일정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