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오세훈 예산' 전면조정 나섰다 오는 10일 서울시 내년 예산안 제출을 앞두고 박원순 시장이 이끄는 서울시가 '오세훈 예산'에 대한 전면 조정에 나섰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비공개로 열린 '예산편성 자문회의'에서 박 시장의 선거캠프 자문위원 출신 등 18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이 시 간부들에게 사업 우선순위를 조정할 것을 요구했다. 주요 조정방향은 오 전 시장이 중점 추진했던 한강르네상스 사... 서울시, 내년 예산편성 관련 자문회의 연다 서울시가 2012년 예산편성과 관련해 박원순 시장 선거캠프에서 공약 입안 등에 참여한 민간 전문가 19명이 참여한 자문회의를 2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청에서 비공개로 열리는 이 회의에는 예산사업 관련 실·본부·국장 등이 참여해 소관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게 된다. 자문에 참여하는 민간 전문가들은 내년 예산편성 관련 전반적인 자문을 수행하고, 박 시장의 핵... 서울 문정동 1.7㎞ 철도부지 28년만에 공원된다 1983년 철도부지로 지정된 후로 방치되었던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폐철도 부지 1.7㎞가 28년 만에 녹색공원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이달 중 문정역에서 제일은행 앞까지 200m 구간 5696㎡에 대해 14억원을 투입해 공원조성공사를 착수하고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해, 총 길이 1.7㎞, 총 면적 4만9972㎡의 문정공원 공사를 완료한다고 1일 밝혔다. '문정공원'은 1983년 수원 부곡에서 ...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형주 내정 서울시는 정무부시장에 참여정치실천연대, 아름다운재단 배분위원을 지낸 김형주(48)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1·2 부시장과 함께 세명의 부시장 중 하나인 정부부시장은 대국회·시의회와 언론·정당과의 업무를 협의하고 조정하는 지방정무직(차관급)으로 시장이 임명한다. 이와함께 박원순 시장의 정무라인으로 신설되는 정무수석비서관에 기동민(45) 전 민주... 서울시 정책 자문기구 '희망서울기획위원회' 출범 서울시는 시 정책자문기구로 '희망서울기획위원회'가 출범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구상을 서울시 정책에 담아내는 순수 시정 자문기구로, 박원순 후보 선거캠프에서 공약입안에 참여한 각계 전문가와 시의회 의원, 언론인, 시정개발연구원 위원과 캠프에 참여하지 않은 인사 중 전문가 그룹 등으로 이뤄진다. 시는 위원회가 순수 자문기구이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