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타운 반대' 시청 점거 시민들, 시장 만난뒤 농성 풀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4일 서울시의 뉴타운과 재개발 사업에 반대하며 시청을 점거했던 시민들과 만나 대화하고 농성이 풀렸다.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로비를 난입해 전날부터 점거하고 철야농성을 벌여온 뉴타운 사업 반대 시민들은 박 시장과의 직접 면담을 요구했다. 이들은 은평과 상계 등 서울 전역의 뉴타운 사업지역과 용산국제업무지구 원주민 등으로 전날 서울시의 토론회 ... 서울시, 장애인 자기부담금 부여 방침 철회 서울시가 이달부터 시비로 지원하는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에 대해 자기부담금을 받기로 했던 방침을 철회하고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장애인 활동지원은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을 혼자 영위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위해 활동보조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을 돕는 제도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시의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무실에서 '... 박원순 시장 "내년부터 시립대 반값 등록금 실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립대 등록금을 반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박 시장은 3일 "반값 등록금을 위해 필요한 182억원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선례가 되면 파급효과는 투입되는 돈 이상의 가치가 될 것"이라며 내년 서울시 예산에 시립대에 대한 반값 등록금 지원을 공식화했다. 박 시장은 공약에서는 2013년 1학기부터 반값등록금을 지원하겠다... 서울시 '오세훈 예산' 전면조정 나섰다 오는 10일 서울시 내년 예산안 제출을 앞두고 박원순 시장이 이끄는 서울시가 '오세훈 예산'에 대한 전면 조정에 나섰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비공개로 열린 '예산편성 자문회의'에서 박 시장의 선거캠프 자문위원 출신 등 18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이 시 간부들에게 사업 우선순위를 조정할 것을 요구했다. 주요 조정방향은 오 전 시장이 중점 추진했던 한강르네상스 사... 서울시, 내년 예산편성 관련 자문회의 연다 서울시가 2012년 예산편성과 관련해 박원순 시장 선거캠프에서 공약 입안 등에 참여한 민간 전문가 19명이 참여한 자문회의를 2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청에서 비공개로 열리는 이 회의에는 예산사업 관련 실·본부·국장 등이 참여해 소관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게 된다. 자문에 참여하는 민간 전문가들은 내년 예산편성 관련 전반적인 자문을 수행하고, 박 시장의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