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월 '컨' 물동량 181만7000TEU..전년동월比 11.8%↑ 국토해양부는 7일 전국 항만에서 처리한 10월 컨테이너 물동량(추정)이 181만7000TEU로 전년동월 대비 11.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입화물(112만5000TEU)은 전년동월 대비 5.2% 증가, 환적화물은 전년동월 대비 26.0% 증가했다. <자료 : 국토해양부> 전체 물동량은 유럽과 미국의 경기침체에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출입화물은 지난달에 이어 증가세를 ... 한진해운, 재무구조 악화 지속될 것-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한진해운(117930)에 대해 실적 부진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1만3500원 유지를 지속했다. 신민석 신한투자 연구원 7일 "3분기는 컨테이너 성수기지만, 선박공급 과잉에 따른 운임 약세로 한진해운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컨테이너 비수기 진입에 따른 운임약세 지속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SK에너지, 화물차운전자 전용 휴게소 설립 SK에너지는 화물차 운전자 복지향상을 위해 국내 최대 컨테이너항만에 화물차 전용 휴게소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박봉균 SK에너지 사장, 박완수 창원시장, 노기태 부산항만공사 사장, 우예종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 신항 화물차 휴게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화물차 전용 휴게... 한진해운, CB발행 희석효과 우려..목표가↓-대신證 대신증권은 7일 한진해운(117930)에 대해 해외 전환사채(CB) 발행으로 주당순이익(EPS) 희석효과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2012년 컨테이너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전일 한진해운은 컨테이너업황 침체와 대규모 신조선 인도에 따른 운영 및 시설투자자금의 조달을 위해 2128억원 규모... 中 상하이항 화물 처리량, 매년 10% 늘어난다 중국 최대의 항구인 상하이항이 세계 1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항의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이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10%의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천쉬위안 상하이국제항무그룹(SIPG) 회장은 "상하이 주변 지역의 생산 증가로 상하이항이 이득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쉬위안 회장은 "지난해 성장은 놀라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