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숙인 관리, 동사방지에서 알콜중독·결핵으로 확대 겨울철 거리 노숙인에 대한 보호가 기존 동사 응급처치에서 만성 알콜중독과 결핵 등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서울시와 경찰청,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등과 함계 동절기를 앞두고 만성 알콜중독과 정신질환, 결핵 상태에 있는 거리 노숙인 특별보호를 위해 '민관합동 노숙인 위기관리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 거리노숙인 보호정책은 동사(凍死) 등을 방지하기 ... 박원순 "주민참여 예산제 확산 시켜야"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은평구 참여예산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민참여 예산제를 먼저 시행하고 있는 은평구와 성북구가 잘하면 전국으로 삽시간에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은평구 참여예산 주민총회는 은평구 주민들이 지역회의를 통해 제안한 사업들에 대해 우선 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진관동 은평뉴타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기구 구성, 수색동 광장 ... 박원순 시장, 복지 예산 6천억 늘려 서울시는 10일 올해보다 5.9%(1조2123억원) 늘어난 21조7973억원으로 편성된 2012년 예산안을 공개했다. 특히 복지예산이 5조1646억원으로 전년보다 6045억원 늘어나 박원순 시장의 복지 행보를 본격적으로 반영했다. 복지예산 외에 일자리분야에 14.7% 늘어난 2176억원, 안전분야에 44.3% 증가한 7395억원이 책정돼 시민생활과 직결된 분야 예산 증가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 덕수궁 수문장 교대의식..고증없는 상상 전국확산 中 한국의 전통문화로 인식돼 수많은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있는 궁궐 수문장 교대의식이 고증자료없이 상상력에만 의존해 치르고 있어 그 존재 가치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옛군복을 입고 환도를 찬 수문장과 병사들, 화려한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취타대의 절도 있는 교대식은 마치 예전에 그랬을 법하게 느껴지고 중요한 관광자원이 되어가는 중이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잘 알... 정부, 서울시 한미FTA 재검토 요구 반박 정부가 서울시의 한미자유무역협정(FTA)투자자 국가소송제도(ISD)재검토 요구를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8일 기획재정부와 외교통상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는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한미 FTA 합동기자브리핑을 갖고 서울시의 의견에 대해 "사실 근거가 미약하고 과장된 부분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날 최석영 FTA교섭대표는 "ISD의 피소당사자는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