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용카드 가맹점단체 설립 쉬워진다 중·소가맹점이 신용카드업자와의 협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중소가맹점 단체 설립기준이 완화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매출 9600만원 미만인 업체들만 설립이 가능했던 신용카드 가맹점단체는 앞으로 2억원 미만 업체들까지도 설립할 수 있게 된다. 또 재무건전성 등 일정 요건을 충족... 高등록금에 대출마저 막힌 대학생, 사채시장으로? "학자금 대출 급한 대학생들 결국 불법 사채시장으로 가야하나.." 학자금 대출을 받아야 할 대학생들이 사채시장으로 내몰릴 위기에 처했다. 대부업체들이 대학생들을 상대로 대출을 중단한데 이어 금감원의 지도로 저축은행은 대출 문턱을 더 높이고 있고, 은행권에서는 대학생들의 연체율이 높다는 이유로 금융당국이 지시한 10%대 학자금 대출 상품 출시도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 금감원, 불법 금융투자업체 42社 적발 A업체는 인터넷카페에 가입한 정회원에게 수수료를 받고 종목추천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SMS문자 등을 통해 매매타이밍을 제시하고 개별적으로 기존 보유종목에 대한 상담을 했다. B업체는 홈페이지를 보고 문의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개별 종목에 대한 상담 및 보유 종목에 대한 자문이 가능하다고 유인했다. 지속적인 점검에도 불구하고 사이버공간상에 불법 금융투자업체가 ... 은행권 3분기 가계여신 부실액 늘었다 올해 9월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규모는 하락했지만 가계여신의 부실채권은 오히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한 '9월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에 따르면 3분기 말 우리나라 은행들의 부실채권비율은 1.66%로 2분기 말(1.73%)보다 0.07%포인트 하락했다. 부실채권 규모는 22조9000억원으로 전분기말(23조원) 대비 1000억원 ... 금감원, 해외 감독당국과 신한은행 '감독자협의체' 개최 금융감독원이 해외 현지감독당국자(Host Supervisors)를 초청해 신한은행 감독자협의체(Supervisory College)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오는 17~18일 양일 간 신한은행 대상 감독자협의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금감원은 그동안 영국(FSA), 중국(CBRC), 독일(BaFin) 감독당국이 자국의 대형은행을 대상으로 개최한 감독자협의체에 참여해 해외 감독당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