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케이블TV “협상 결렬되면 지상파 재송신 24일부터 중단” 전국 100여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는 14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비상총회를 열고 현재 진행 중인 지상파방송사와 재송신 협상이 결렬되면 오는 24일부터 지상파 프로그램 송출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블SO는 그러면서 KBSㆍMBCㆍSBS 등 지상파3사를 향해 대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방송통신위원회에는 조속히 제도 개선에 착... 케이블TV, 지상파 재송신 관련 오후 긴급기자회견 지상파방송 프로그램의 실시간 재전송 문제를 놓고 KBSㆍMBCㆍSBS 등 지상파3사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갈등이 한창인 가운데, SO 권익을 대변하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14일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양측 분쟁과 관련한 입장과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내용이 주목된다. 기자회견장에는 강대관 SO협의회장, 변동식 SO협의회 부회장(CJ헬로비전 대표), 최... 지상파 재송신 분쟁 방통위 권고안, 실효 있을까 지상파방송사와 케이블SO가 재전송 문제로 힘겨루기 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10일 오전 권고문을 채택해 중재에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 방통위는 권고문에서 오는 23일까지 양 사업자가 협상을 타결 짓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법적, 행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방통위가 거론한 조치는 지상파방송사의 방송발전기금 산정 기준... 방통위 압박에도 지상파 재송신 다툼 ‘악화일로’ 지상파방송 프로그램의 케이블SO 재송신 분쟁과 관련, 10일 방송통신위원회가 행정조치를 거론하며 압박에 나섰지만 양 사업자는 접점을 찾기는커녕 협상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지상파방송사 연합체인 한국방송협회는 10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 문서를 전달하고 "CJ헬로비전은 지상파 방송 재송신료 협상에 성실히 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8일 케이블TV방... 방통위 "지상파 재송신 협상 23일까지 타결하라" 지상파방송과 케이블SO 사이의 재송신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양 사업자에 법적ㆍ행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방통위는 10일 양 사업자에 오는 23일까지 협상 타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라고 밝히면서 지상파방송사에는 재송신 대가산정 실무협의회 운영기간 간접강제 이행 조건에 대해 최대한 유연한 입장을 취할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