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소비자물가지수 전면 재조정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물가통계의 지수 설명력과 신뢰를 높이고자 소비자 물가지수 기준년도를 전면 재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5차 국가통계위원회'에서 박 장관은 "소비자 물가지수 2010년 기준년도 개편안은 최근 소비행태를 적기에 반영하기 위해 물가통계를 전면 재조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 장관은 "최근 인구구... 코스피, 되살아난 '덱시아' 악령..43p 급락(마감) 코스피가 유로존 우려에 급락 마감했다. 지난달 초 구제금융에 합의한 덱시아 은행의 구제금융이 무산될 것이란 우려에 투자심리는 꽁꽁 얼어붙었다. HSBC가 집계한 중국의 11월 PMI 제조업지수 속보치가 48을 기록, 기준선인 50을 하회한 것으로 나오자 경기 수축 우려도 한층 고조됐다. 프랑스와 벨기에의 합작은행인 덱시아는 6월말 기준 자산규모가 5180억유로에 달한다. ... FTA 수혜株, 증시 급락에 힘 못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에 힘입어 일부 자동차 부품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자동차와 전기전자(IT) 종목들은 주가 급락세에 묻혀 'FTA 효과'를 보지 못했다. 23일 국내 증시에서 만도(060980)(2.59%), 평화정공(043370)(1.04%), 한라공조(018880)(0.69%), 한일이화(007860)(0.46%) 등 자동차 부품주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들 종목의 강세는 ... 완성차-부품사 '싱글벙글'.."해외 동반진출로 글로벌화 이룰 것"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지난 22일 국회를 통과하며 수혜주로 떠오른 자동차업계는 연일 성명을 내며 크게 환영하고 있다. 이번 비준안 처리로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차가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주요 경쟁국보다 시장선점이 더 유리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미 FTA 비준안 처리 후 자동차업계는 연일 성명을 발표하고 포럼을 개최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