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버핏세도입? 감세철회한 지 얼마나 됐다고"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버핏세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했다. 박 장관은 23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기자 브리핑에서 버핏세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감세를 하겠다고 해놓고 철회했다가 다시 증세로 가는 것은 너무 단기간의 급격한 변화"라며 반대입장을 밝혔다. 그는 "버핏세는 자본 이득에 대한 미흡한 과세로부터 출발된 것으로 안다"며 "그 같은 논의... 박재완 “내년 물가여건 녹록치 않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물가여건도 녹록지 않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23일 오후 기획재정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에 따라 안정 속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물가상승률이 워낙 높아 내년에는 기저효과로 상황이 좀 나아지지 않겠냐는 시각과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수요 측면에서 압력이 줄지 않겠냐는 낙관적 ... 박재완, "소상공인 포탈 광고료 지원책 고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소상공인들을 만나 포탈의 광고비가 비싸다는 지적에 대해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장관은 서울 종로구 창신동 온라인쇼핑몰 지원센터인 고도몰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입주 창업자와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시장에서 정해지는 가격은 낮추기가 쉽지 않다"면서도 "광고료와 대출이자 등을 다른 방법으로 도울 일이 있는지 고민을 ... 코스피, 되살아난 '덱시아' 악령..43p 급락(마감) 코스피가 유로존 우려에 급락 마감했다. 지난달 초 구제금융에 합의한 덱시아 은행의 구제금융이 무산될 것이란 우려에 투자심리는 꽁꽁 얼어붙었다. HSBC가 집계한 중국의 11월 PMI 제조업지수 속보치가 48을 기록, 기준선인 50을 하회한 것으로 나오자 경기 수축 우려도 한층 고조됐다. 프랑스와 벨기에의 합작은행인 덱시아는 6월말 기준 자산규모가 5180억유로에 달한다. ... FTA 수혜株, 증시 급락에 힘 못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에 힘입어 일부 자동차 부품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자동차와 전기전자(IT) 종목들은 주가 급락세에 묻혀 'FTA 효과'를 보지 못했다. 23일 국내 증시에서 만도(060980)(2.59%), 평화정공(043370)(1.04%), 한라공조(018880)(0.69%), 한일이화(007860)(0.46%) 등 자동차 부품주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들 종목의 강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