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치솟는 물가..'인터넷 장보기' 뜬다 음식료품 쇼핑에 있어 까다로운 주부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물건을 고르는 대신 온라인 쇼핑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자 주부들이 온라인마트를 이용해서 한 푼이라도 더 아끼겠다는 심리가 영향을 미쳤다. ◇ 경기 어려울 때마다 늘어난 음식료품 온라인 거래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3분기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쇼핑 동향'에 따르면,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 3분기 소비증가가 소득증가 추월했다 3분기 가계들의 실질소비 증가율이 실질소득 증가율보다 더 커 소득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팍팍한 살림살이는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1년 3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3분기 가계명목소득은 월평균 389만8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5% 증가했고 가계명목지출은 월평균 319만원으로 6.2%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명목소득 증가율 6,1%... 저소득층 '부채비율' 치솟는데 '지니계수' 떨어진들.. 소득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떨어졌다. 하지만 저소득층의 재무 건전성은 극도로 악화되고, 연령대별 총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30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가계금융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우리나라 가계의 평균자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5% 증가한 2억9765만원며, 부채는 12.7%증가해 5205만원"이었다. 통계... 우울한 '농업인의 날', 농민 시름 깊어가 11일은 농업인의 날이다. 그러나 마음이 편치 않은 농민들이 많다. 농가소득은 줄고 경영비는 늘어 걱정이 많다. 엎친 데 덥친 격으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까지 강행처리될까 노심초사하기 때문이다. ◇ 농가소득 줄고, 농업경영비 늘고 11일 통계청이 조사한 2006년~2010년까지 평균 농가소득을 살펴보면, ▲ 2006년 3230만원 ▲ 2007년 3196만원 ▲ 2008년 3052만원 ... 10월 취업자 50만명 ‘고용대박’? 내용은 '글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10월 취업자가 50만명을 넘어 ‘취업 대박’이 났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추석 연휴로 취업자 증가자수가 20만명대까지 내려갔던 데다 이전에도 40만명대 취업자 증가수를 기록했던 것에 비춰보면 이번달 고용지표는 상당히 선전했다. 그러나 찬찬히 들여다보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제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