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소득층 '부채비율' 치솟는데 '지니계수' 떨어진들.. 소득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떨어졌다. 하지만 저소득층의 재무 건전성은 극도로 악화되고, 연령대별 총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30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가계금융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우리나라 가계의 평균자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5% 증가한 2억9765만원며, 부채는 12.7%증가해 5205만원"이었다. 통계... (2011 국감)김석동 “가계부채 총량규제 안 한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0일 “가계부채 문제는 총량규제를 할 일이 아니고 간접규제로 반드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석동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금융위에 대한 국감에 참석해 ”가계부채 문제는 오랜 기간에 걸쳐서 진행된 것으로 증가속도를 줄이고 대출구조를 개선하는 간접적인 규제로 연착륙시켜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7~8월에 가계... 카드 ‘돌려막기’ 봉쇄..카드사들 신용정보 공유(종합) 신용카드사들이 2장 이상 카드를 소유한 고객들에 대한 정보 공유를 본격화하면서 사실상 카드 ‘돌려막기’가 불가능해 졌다. 15일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롯데카드 등 신용카드사들이 이달부터 카드를 2장 이상 소유한 고객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사실 카드사들이 정보를 공유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8월부터였지만, 초기 과정을 거친 9월... 김석동 "가계부채 추가대책 마련해서라도 꼭 해결"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추가적인 가계부채 대책들을 강구해서라도 반드시 가계부채를 안정적인 수준으로 연착륙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5일 오전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에서 "가계부채와 저축은행 사태 등 금융취약부분에 대해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하며 "현재 추진 중인 가계부채 종합대책 외에도 추가 대책을 마련해 반드시 해... 7~8월 가계대출 10조 넘어..증가분 4년來 '최고' 통상적으로 비수기라 불리는 올 7~8월에 금융회사 가계대출 증가분이 10조원을 훌쩍 넘기며 4년 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7~8월 중 가계대출 증가분은 10조2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5조원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8월 한달동안만 5조9000억원이 증가해 지난해 5월 이후 최고 증가치를 보였다. 2008년 이후 가계대출 월 증가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