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지스 "글로벌 종합물류 기업 도약" “처음 동국제강에서 인터지스로 가라고 했을 땐 많이 망설였지만 지금은 옮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표화 인터지스 대표이사는 24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스피 상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인터지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1956년 대성기업으로 출발한 인터지스는 동국제강 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55년간 항만하... 10월 국내 항만물동량 1억1289만톤..전년比 9.6%↑ 국토해양부는 올해 10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1억1289만톤으로 전년동월 대비 9.6%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10월까지 누적 항만물동량 역시 총 10억7811만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울산항과 평택 당진항, 부산항은 기계류와 유류, 섬유류 등의 수출입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2%, 16.7%, 13.3% 증가했다. 다만 인천항은 모래, 시멘트, 양곡 등의 수... 한진, 글로벌 SCM 강화.."부가가치 높인다" 종합물류기업인 한진(002320)이 GSCM(Global Supply Chain Management) 서비스 강화를 통해 물류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한진은 10일 IT·산업별 물류전문가로 구성된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기업특성에 맞는 물류 진단 및 설계를 통해 원료조달에서부터 판매물류에 이르는 맞춤형 GSCM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진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시 생산... 항만 하역료 '덤핑·출혈경쟁'..아시아 허브포트 지위 흔들 국내 항만 하역사와 터미널 운영사가 시장선점을 위한 하역료 덤핑·출혈경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업계 등에서는 정부가 항만 난개발을 지양하고 항만운영의 효율화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정책방향의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 광양, 인천, 울산 등 국내 주요 컨테이너 부두의 수출입 화물은 2000만개로 약 2조원의 경제효과를 냈다. 특히... 10월 '컨' 물동량 181만7000TEU..전년동월比 11.8%↑ 국토해양부는 7일 전국 항만에서 처리한 10월 컨테이너 물동량(추정)이 181만7000TEU로 전년동월 대비 11.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입화물(112만5000TEU)은 전년동월 대비 5.2% 증가, 환적화물은 전년동월 대비 26.0% 증가했다. <자료 : 국토해양부> 전체 물동량은 유럽과 미국의 경기침체에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출입화물은 지난달에 이어 증가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