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기 진화 나선 재정부 "韓경제 부도위험 과도하다" 미국과 유럽발 재정위기가 한국경제에 연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26일 기획재정부가 우리나라 CDS프리미엄이 프랑스를 역전한 것을 비롯해 단기외채비중과 외환보유고 등과 관련 금융현황에 전반에 대해 해명을 내놨다. 최종구 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CDS프리미엄이 급등해 국가부도위험이 급상승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부... 中, 6월에도 美 국채 보유량 늘려..1.7조달러 중국은 지난 6월에도 미국 국채의 추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미국의 부채 증액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며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감을 키우자 미 국채를 발빠르게 매각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을 기준으로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은 전월 대비 57억달러 늘어난 1조655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 中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 경신..3.2조달러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인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올 상반기말 3조1975억달러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6월 말 자국 외환보유액이 전년과 비교해 3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3조447억원이였다. 전문가들은 해외 자본 유입 가속화와 꾸준한 무역수지 흑자가 외환보유액이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 中, 日 국채 8개월 연속 순매수..외환보유고 다각화 중국이 일본의 장기 국채를 8개월 연속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중국을 포함한 세계 중앙은행들이 자국내 외환보유고의 분산 검토하고 있다"며 "중국 역시 자국의 외환보유고의 다각화를 위해 일본 국채를 순매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재무성 발표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5월 4971억엔 규모의 일본 장기 국채를 순매수 했... 日 6月 외환보유고서 달러 자산 감소 일본의 지난달 외환보유고 규모가 1조1378억 달러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일본 재무성은 "외환 보유고 규모가 지난 5월 1조1395억 달러에서 17억1500달러 줄었다"며 "4개월 연속 증가한 후 첫 감소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