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석동 “금융회사 자금세탁방지 업무 점검할 것”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5일 “일부 금융회사가 고객확인(CDD)과 의심거래보고(STR) 업무에서 고객 불편과 업무지연 등의 이유로 다소 수동적으로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석동 위원장은 이날 오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제도가 우리 금융관행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 국책은행들, 중소기업에 돈 푼다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국책은행들이 대출 지원은 물론 이자 지원에도 나선다. 시중은행들이 꺼리는 중기 대출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이다. 기업은행(024110)은 금융당국과 협의를 거쳐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대출금리를 내리기로 했다. 대출처의 90% 이상(대출금액으로는 60%)이 종업원 20인 이하 영세사업장인 점을 고려해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기업은행은 이미 전체 금... 신용카드 새로 발급받기 까다로워진다 내달 중순부터 신용카드 신규발급이 상당히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내달 중순 신용카드 신규 발급 조건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신용카드 구조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특히 금융당국은 신규발급 조건 강화와 함께 휴면카드를 해지하고, 체크카드 소득공제 비율을 확대하는 등의 방법으로 900조원에 육박한 가계부채도 줄... 금융위-FSA 고위급 회의 개최키로 금융위원회는 김석동 위원장이 28일(현지시간) 영국 금융감독청(FSA)을 방문해 아데어 로드 터너 의장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금융위와 FSA간 고위급 회의를 개최키로 했고, 금융감독 및 검사기법을 공유하고, 인력도 교류키로 했다. 양측은 또 최근 유럽 재정위기의 원인과 전개과정,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 한국-터키, 금융분야 협력 강화..MOU 체결 한국과 터키 양국 금융당국이 금융분야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김 위원장이 터키 자본시장위원회(CMB), 은행감독청(BRSA) 및 이스탄불 증권거래소(ISE) 등 주요 기관을 모두 방문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24일부터 터키를 방문 중이다. 양측은 이에 따라 양국에 진출한 금융회사의 인허가 및 감독과정에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