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역 확대에도 국민후생·고용창출은 '글쎄' 국민들이 무역 1조달러 달성으로 인해 경제가 성장하고 국가 위상이 높아졌다고 인식하지만, 상대적으로 국민 후생과 고용 창출은 이에 미치지 못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식경제부는 12일 산업연구원을 통해 한국리서치에 '무역의 성과·과제에 대한 여론조사'를 의뢰해 일반인과 전문가 등 총 225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19~39세 국민의 90% 이... 유럽發 악재에 中 11월 수출 2년만에 가장 둔화 유럽 재정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중국의 11월 수출 증가세가 2009년 12월 이후 가장 둔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현지시간) 중국 세관인 해관총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11월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8% 증가한 1745억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폭이다. 수입 증가율도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11월 수입은 지난해 동월 대비 22.1% 증가한 1599억달... 하금열, 대통령실장 내정..靑 참모진 대폭 개편 임태희 대통령실장 후임으로 하금열 주식회사 SBS 상임고문이 새 대통령실장으로 내정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하금열 주식회사 SBS 상임고문을 대통령실장에 내정하는 등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개편을 단행했다.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은 "하 내정자는 정치부 기자로서 정무적 감각을 갖추고 있고 경영을 했던 경험 덕에 조직 장악력도 갖추고 있다"며 "폭넓은 인간관계와 이... 이르면 내주초 청와대 참모진 일부 교체 이명박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주 초 대통령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핵심 참모진 일부를 교체할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대통령실장 후임으로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송정호 청계재단 이사장, 박범훈 교육문화수석비서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등이 최근까지 거론돼왔다. 그러나 또다른 인물이 임명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대통령실 기획관리실장에는 이동우 현 정책기획관... 홍석우 "대기업, 동반성장 없이 2조달러 어렵다" 홍석우 장관은 "대기업이 동반성장과 공생에 관한 고민을 더 해야 한다"며 "함께 가지 않으면 앞으로 무역 2조 달러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식경제부는 홍석우 장관이 9일 JW매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19개 업종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무역 1조달러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업종 단체장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홍 장관은 또 "기업에서 생산 활동을 하는데 있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