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4월부터 건강보험 적용 의약품 가격 일괄 인하 내년 4월부터 건강보험에 적용되는 의약품 가격이 일괄 인하된다. 전체 1만4000여 품목 중 53%인 7500여 품목이 대상으로, 약 1조700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8·12 약가제도 개편과 제약산업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제약계의 의견을 수렴해 내달 1일 약가제도 개편을 위한 세부규정 고시를 입안예고 한다고 31일 밝혔다. 선진화 방안에 따르면 오는 1... 4개부처 개각..통일 류우익·복지 임채민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신임 통일부 장관에 류우익(62) 전 주중대사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최광식(59) 문화재청장을 내정하는 등 4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임채민(54) 국무총리실장이,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김금래(60) 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또 교체된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통일정책특보에 내정됐으며, 공석인 국무총리실장에는 임종... 정부 "하반기 경제정책은 물가안정 최우선" 정부가 '물가 안정'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시장친화적 물가대응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30일 '201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과제' 발표를 통해 ▲ 물가안정 ▲ 일자리 창출 및 내수 기반 강화 ▲ 사회안전망 확충과 동반성장 ▲ 경제체질 개선과 지속성장을 하반기 4대 중점추진과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인상시기 분산 정부... (하반기경제 어디로)①물가·일자리 초점..'MB노믹스' 바뀌나 2011년도 어느새 절반이 지나 하반기를 남겨놓고 있다. 지난 상반기 국내 경제는 수출이 호조를 보였으나 물가급등, 일자리 불안, 가계부채 증가, 부동산시장 침체와 전세값 급등, 양극화 지속 등으로 민생경제가 더욱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하반기에도 물가상승이 계속되고 금리마저 오를 것으로 보여 서민생활은 한층 힘들어질 전망이다. 유가상승 등 불안한 대외요인과 ...  박재완은 강만수 '아바타'..장관교체 왜 하나? 야구에서 '9회말 주자 만루 상황'에 몰린 팀의 새로 등판한 구원투수가 강판당한 투수와 다를 것 없는 투구 스타일을 갖고 있다면, 이 팀이 위기를 무사히 넘겨낼 수 있을까? 이르면 31일 기획재정부 장관 임명장을 받게 될 박재완 후보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박 후보자의 이력과 그동안의 발언 등을 놓고 볼 때 그는 '감세·고환율·성장중심 경제정책을 펴 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