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국민·하나·농협, 정부지원금 1조5천억 조기 상환 우리·국민·하나은행과 농협 등 4개 은행들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정부로부터 빌린 지원금을 일찍 상환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은행자본확충펀드로부터 총 1조5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을 되사겠다는 국민·하나·우리은행과 농협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은행자본확충펀드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 국내 은행의 자기자본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20...   소비자만 피해보는 카드사와 당국의 ‘꼼수’ ‘보험사,학원,병원,주유소,안경점,부동산중개업,룸살롱,마사지업,자동차업계,교통카드 사업자..’ 이는 모두 카드사를 상대로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업계다. 사회가 마치 수수료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듯 한 모습이다. 해묵은 논쟁으로 여겨졌던 수수료 인하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은 건 최근이지만 사실 지난해부터 불씨는 커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9월과 10월 각각 대한...   저축銀 피해자 피해다니는 금융위원장 금융위원회 주최로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자금세탁방지 국제회의'에 당초 참석키로 예정되어 있던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나타나지 않은 이유를 놓고 설왕설래다.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국제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주최자 자격으로 6일 직접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고 대신 부위원장이 연설문을 읽었다. 이날 김 ... 상반기 대부업 이용자 247만명..대출금 8조 넘어 올해 상반기 대부업체를 이용한 사람은 247만여명으로 대출총액은 무려 8조636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전국의 등록대부업체 1만3384개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영업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7일 밝혔다. 금융당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말 현재 등록 대부업자 및 대부중개업자는 1만3384개로 지난해 12월말(1만4014)보다 630... 김석동 "엄중한 규칙 제정해 금융시장 안정 지켜야" "창의적이면서도 엄중한 규칙 제정을 통해 악의 세력들이 금융시스템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6일 부산에서 열린 '자금세탁방지 부산 국제회의' 기조연설문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유럽재정위기 등으로 지금처럼 금융불안 심리가 커지는 때일수록 금융시스템을 악용하려는 세력들로부터 금융시장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