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도 건강보험료 약 2000원 오른다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2.8% 인상된다. 보험료율 조정으로 내년도 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는 직장가입자는 2355원 오른 8만6460원으로, 지역가입자는 2095원 상승한 7만6916원이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건강보험료와 의료수가 인상률을 의결하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금액도 올해 40만원에... 12월부터 육아휴직자 보험료 부담 10% 경감 육아휴직 중인 이모 씨는 휴직 전달의 보수월액인 163만원을 기준으로 월 2만2980원의 보험료를 경감받고 있었다. 올해 12월부터는 10% 즉, 4590원을 더 경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이모씨를 고용한 A사의 부담도 10% 더 낮아지게 됐다. 오는 12월부터 육아휴직자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10%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육아휴직자의 보험료 경감률을 현재의 50%에서 60%로 상향... "사립중학교 교원 연금은 지자체가 부담해야" 사립중학교라 하더라도 의무교육을 위탁받아 수행하는 만큼 학교가 부담한 교원들에 대한 연금부담금과 건강보험료는 지방자치단체가 되돌려 줘야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심준보 부장판사)는 은성중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국암학원 등 6개 사학법인이 "교원들을 위해 납부한 연금부담금과 건강보험료를 되돌려달라"며 서울시를 상대로 낸 지원금 ... 세금·연금 등 비소비지출 비중 '사상 최대' 지난해 1분기 가계소득 가운데 세금, 이자, 연금 등 비소비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전국 2인이상 가구의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19.09%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0.46%포인트 늘었다. 소득대비 비소비지출 비중이 19%대로 올라선 것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3년 이래 처음이다. 비소비지출이란 재산...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 5.9% 인상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가 5.9% 인상된다. 정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의 결정에 따라 내년도 보험료율을 직장가입자는 보수월액의 5.33%에서 5.64%로 올리고, 자영업자 등 지역가입자는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을 156.2원에서 165.4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이 경우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