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값'통신 제4이통 사업 결국 무산 와이브로를 기반으로 '반값 통신'을 지향한 제4이동통신 사업자 연내 선정이 결국 무산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사업권 신청을 접수한 한국모바일인터넷(KMI)과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이 사업자로서의 적격성이 부적격해 모두 탈락시켰다고 밝혔다.. 제4이통 사업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평가 항목별로 60점 이상을 받아야 하고, 전체 평균도 70점을 넘... 제4이통, 연말까지 시간 촉박..부실선정 우려 현대그룹이 제4이동통신 투자를 철회하는 등 IST의 사업차질이 빚어졌지만 방송통신위원회는 연내에 사업자 선정을 끝내기로 하면서 부실심사가 우려된다. 최시중 위원장은 제4이통 선정을 올해 핵심 과제로 추진하면서 연내 결정을 못박았기 때문이다. 방통위는 "IST의 적격심사를 이미 지난 5일 통보한 바 있다"며 "구성주주 변동이 있다 하더라도 허가심사는 심사위원들... 현대그룹, 제4이통 오락가락은 내부 혼란 탓? 현대그룹이 제4이통 참여를 두고 입장을 3번이나 바꾸면서 방송통신위원회와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컨소시엄은 14일 큰 혼선을 빚었다. 현대그룹은 지난 12일 느닷없이 제4이통 참여에 불참하겠다고 밝힌 후, 14일 새벽 참여의사를 밝혔다가 오전에 또다시 번복해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방통위는 14일 오후 현대의 번복 사태 경과를 설명하는 보도자료를 내고 "IS... 현대그룹, 한때 '제4이통' 불참 번복 관측..결국 최종 철회 현대그룹이 14일 오전 제4이동통신 사업에 다시 참여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가 또다시 번복해 혼란을 일으켰다. 현대그룹은 14일 방송통신위원회에 "투자의 전제사항이 준수되고 있지 않아 부득히 투자의사를 철회하겠다"고 최종 의사를 문서로 통보했다. 이날 오전 현대유엔아이측은 심사 청문회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방통위에 밝혔고, IST측은 대표위임장 등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