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로존, 10월 산업생산 전월比 0.1% 감소 지난 10월 유로존의 산업생산이 예상을 하회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는 유로존의 10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9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한 수치다. 전년동기대비로는 1.3% 증가했지만, 시장예상치 2.1%는 밑돌았다. 다만, 유로존 1위 경제대국인 독일의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8% 증가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해석됐다. 전달... OPEC증산·유로존 위기감..유가 5% 폭락 마감 14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큰 폭의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생산량 증산 합의했다는 소식과 유로존 위기감에 안전자산인 달러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5.19달러(5.2%) 급락한 배럴당 94.95달러를 기록했다. 95달러 미만의 종가는 이달들어 처음이며 하루 낙폭으로는 9월 ... 글로벌 펀드매니저 72% "유럽 상황 악화될 것" 대부분의 글로벌 펀드매니저들이 유럽 보다 미국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 글로벌리서치의 월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펀드매니저들의 72%가 유로존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존 재정 위기감이 심화되며 유럽 내 기업들이 실적이 악화될 것이란 설명이다. 펀드매니저들은 유럽 투자 대신 미국과 ... (2012한국경제)5개 부처 장관 일문일답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내년 성장률을 당초 4.5%에서 3.7%로 낮춘 것은 '베이스라인 시라니오'" 라며 "유로존 불확실성이 높아지면 달성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2012년 경제정책방향' 합동 브리핑에서 "내년 초에도 유럽발 재정위기의 해법이 가닥을 잡지 못하고 혼돈에 빠지는 상황이 온다면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같은 적극적... 박재완 "유로존 불확실성 커지면 3.7%달성 못할 수 있다"(1보) 12일 과천정부청사 2012년 경제정책방향 합동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