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시앤캐시 영업정지땐 저축은행이 고객 받아라" 금융당국이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와 산와대부(산와머니)가 영업정지될 경우에 대비해 저축은행들과 다른 대부업체들이 이들의 고객들을 흡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당국의 의도대로 두 대부업체 고객들이 원활하게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어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금융당국, 대부업체 대표들과 1,2 대부... 금감원, 러시앤캐시·산와머니 영업정지 절차 착수 금융당국이 법정 이자율을 위반한 러시앤캐시와 산와머니 등 4개 대부업체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7일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와 산와대부 등 4개 대부업체에 대한 검사결과를 내일 서울시청에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업체들의 대부업 시장 점유율은 40%가 넘는다. ‘러시앤캐시’라는 상품명을 사용하는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는 업계 1위,... 또 뒤통수 맞은 금감원..대부업계 정보유출 검사나서 대부업체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빼내 보이스피싱에 악용한 사건이 발생하자 금융감독원이 유출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미 고객정보 유출 방지 방안이 마련돼 있고, 최근에는 금감원이 대부업체에게 개인 신용정보와 관련한 지도를 했음에도 이런 사건이 발생해 금융당국 대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달 24... 금융당국, 자산 100억 이상 대부업체 전방위 검사 예고 금융당국이 국내 대부업체들에 대한 전방위적인 검사에 나서기로 했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8일 "초과 수수료 수취 등으로 최근 금융당국에 적발된 러시앤캐시, 산와머니 등 뿐만 아니라 민원이 제기되는 대부업체에 대해 '우선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금감원, 대부업계 전체 손 본다 이는 금감원이 최근 실시한 테마검사에서 조사 대상 업체를 무작위로 선정했다고...  러시앤캐시·산와머니 동시에 6개월 영업정지될 듯 러시앤캐시와 산와머니 등 대형대부업체들이 법정 이자율 상한선을 지키지 않고 30억원대의 이익을 초과로 거둬들인 사실이 6일 드러나면서 이들 업체에 대한 징계 과정과 수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위반 사실을 적발한 금감원은 검사권만 가지고 있고, 제재권은 이들 회사의 본사가 있는 지자체에 있기 때문에 영업정지 등 제재는 지자체가 판단하게 된다. 조성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