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단2011-건설·부동산①) 끝없는 침체..백약이 무효 90년대 후반부터 승승장구해온 부동산 시장에 '거품붕괴 괴담'이 고개들 무렵 등장한 MB정부는 올해 그야말로 부동산 경기부양에 올인(All-In)했다. 정권 초기에는 종합부동산세를 사실상 무력화시켰고, 총선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12월 현재까지 양도세 중과폐지, 분양가상한제 등 시장에 얼마남지 않은 규제마저 '무장해제'시켰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신통치 않다. 전셋값은 여... 국토부, 상하수도·전기가스 선로 등 지하시설물 체계화 국토해양부는 서울시 등 전국 82개 모든 도시를 대상으로 상·하수도 관로, 전기·가스 선로 등 지하시설물 정보를 편리하게 갱신할 수 있는 자동갱신시스템 확산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동갱신시스템이란 전국 지자체에서 지하시설물 정보를 수정할 경우 국토부의 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자동으로 갱신하는 시스템으로, 중앙 정부에서 지자체에 보급하는 4가지 지하시설... 올해의 키워드는 '청약실패'와 '미분양'.."내년에 돌아온다" 2011년 수도권 분양시장을 가장 효과적으로 압축한 두 개의 단어가 있다면 '청약실패'와 '미분양'이다. 올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대규모 주택공급에 나섰던 상당수 건설사들은 끔찍했던 '청약악몽'을 피해 차일피일 재분양을 미루고 있거나, 아예 분양 자체을 취소하는 경우가 상당수다. 최근 부동산정보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수도권 지역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1.2대 1로 지난해... 박상우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내집 마련은 지금이 적기" "불이 났을 때 소방차를 불러 불을 끄는 것이지 불이 꺼지고 난 뒤에는 소방차가 필요 없습니다. 내집 마련을 원하는 분은 지금 집을 마련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박상우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은 15일 토마토TV와의 인터뷰( ☞영상보기)에서 지난 12.7 대책을 통해 확정된 강남3구 투기과열지구 해제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과 폐지 방침 배경에 대해 이 같은 비유를 들어 설명... 수도권 거주자 "내년 하반기까지 집 안사" 내년 부동산 경기가 침체 또는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도권 거주자 70% 이상이 내년 하반기 이후로 주택구매 시점을 미룬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부동산114가 서울 수도권 거주자 541명을 대상으로 '2012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38.4%가 상반기 부동산 경기가 하락할 것으로 응답했고 34.6%는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