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유소업계 "농협카드 가맹점 해지 운동 돌입" 주유소업계가 카드사 수수료율 인하를 위해 카드가맹점 계약해지에 돌입했다. 과다한 수수료에 불만을 가져온 주유소 업주들이 본격적인 실력 행사에 들어간 것이다. 한국주유소협회는 오는 15일부터 농협카드의 가맹점 계약 해지 운동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협회는 앞서 회원사를 상대로 카드사 수수료율 인하를 위해 가맹점 계약 해지에 동참 여부를 묻는 설문을 했으며 응...   체크카드 이용자 늘어난 진짜 이유는? 과소비를 방지할 수 있는 체크카드 발급이 최근 크게 늘어난 것은 가계부실을 우려한 금융당국의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이 효과를 나타낸 것일까? 혹은 카드 이용자들이 스스로 '현명한 카드 사용' 방법을 터득해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과소비를 줄이고 있는 것일까? 답은 한마디로 '글쎄'다. 체크카드 이용실적이 급증하긴 했지만,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복잡하다. 당국의 의... 신용카드 새로 발급받기 까다로워진다 내달 중순부터 신용카드 신규발급이 상당히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내달 중순 신용카드 신규 발급 조건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신용카드 구조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특히 금융당국은 신규발급 조건 강화와 함께 휴면카드를 해지하고, 체크카드 소득공제 비율을 확대하는 등의 방법으로 900조원에 육박한 가계부채도 줄... 신용카드 가맹점단체 설립 쉬워진다 중·소가맹점이 신용카드업자와의 협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중소가맹점 단체 설립기준이 완화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매출 9600만원 미만인 업체들만 설립이 가능했던 신용카드 가맹점단체는 앞으로 2억원 미만 업체들까지도 설립할 수 있게 된다. 또 재무건전성 등 일정 요건을 충족... 모바일카드 경쟁 '후끈'..단말기 보급 '걸림돌' '스마트폰 2000만 시대'를 맞아 '차세대 카드'로 불리는 모바일카드시장의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하나SK카드를 시작으로 신한·KB국민· 현대카드 등 카드사들이 앞다퉈 모바일 카드를 출시하고 나섰다. 그러나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는 가맹점의 단말기 보급은 모바일 카드시장 확장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 배고픈 카드사들의 새로운 '먹잇감' 15일 여신업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