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 아파트 분양가 5년만에 '최저'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올해 공급된 주택의 평균 분양가가 5년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올해 전국 평균분양가(12월22일 기준)는 1003만원으로 지난해 1122만원과 비교하면 약 119만원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7년 분양가가 1000만원을 돌파한 이래 가장 낮은 가격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지난해에 비... 전국 미분양 주택..5개월만에 다시 늘어 1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1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7040가구로 전월(6만6462가구) 대비 578가구 증가해 지난 7월 이후 5개월 만에 소폭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기존 미분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경기·인천 일부 지역에서 신규 미분양(남... (진단2011-건설·부동산①) 끝없는 침체..백약이 무효 90년대 후반부터 승승장구해온 부동산 시장에 '거품붕괴 괴담'이 고개들 무렵 등장한 MB정부는 올해 그야말로 부동산 경기부양에 올인(All-In)했다. 정권 초기에는 종합부동산세를 사실상 무력화시켰고, 총선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12월 현재까지 양도세 중과폐지, 분양가상한제 등 시장에 얼마남지 않은 규제마저 '무장해제'시켰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신통치 않다. 전셋값은 여... 올해의 키워드는 '청약실패'와 '미분양'.."내년에 돌아온다" 2011년 수도권 분양시장을 가장 효과적으로 압축한 두 개의 단어가 있다면 '청약실패'와 '미분양'이다. 올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대규모 주택공급에 나섰던 상당수 건설사들은 끔찍했던 '청약악몽'을 피해 차일피일 재분양을 미루고 있거나, 아예 분양 자체을 취소하는 경우가 상당수다. 최근 부동산정보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수도권 지역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1.2대 1로 지난해... 수도권 거주자 "내년 하반기까지 집 안사" 내년 부동산 경기가 침체 또는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도권 거주자 70% 이상이 내년 하반기 이후로 주택구매 시점을 미룬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부동산114가 서울 수도권 거주자 541명을 대상으로 '2012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38.4%가 상반기 부동산 경기가 하락할 것으로 응답했고 34.6%는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