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디스 "英경제 유럽위기 버틸만큼 강하진 않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영국 경제에 대해 "유로존 위기를 피해갈 수 있을 만틈 강하지 않다"는 평가를 내놨다. 21일(현지시간) 무디스는 영국 신용등급 분석 보고서를 통해 "영국의 재정 상황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유로존 재정 위기가 심화되며 영국 경제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무디스는 또 "영국은 유로존 국가는 아니지만 유럽 부채 문제에서 자유... 동국제강-산은, 브라질 제철소 금융협약 동국제강(001230)은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원만한 브라질 고로제철소 건설을 위해 산업은행과 포괄적 금융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철 동국제강 사장, 김한철 산업은행 부행장, 남윤영 동국제강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 동국제강 김영철사장(왼쪽)과 산업은행 김한철 부행장이 12일 동국제강의 브라질 제철소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 새 EU 협약에 반대한 英 총리..거센 후폭풍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중 유일하게 신(新)재정협약에 대해 반대 입장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의 결정에 대한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EU 정상회담에서 영국의 금융 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이유로 새로운 재정협약에 거부권을 행사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에 동의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캐머런 총리의 결정으로 영국... 동국제강, 브라질 제철소에 8255억 투자 확정 동국제강(001230)이 추진중인 브라질 고로 제철소 사업이 총 투자규모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건설을 진행한다. 동국제강은 9일 이사회를 열어 브라질 고로제철소 합자사인 CSP의 지분 30%를 8255억5700만원에 취득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고로제철소 건설을 위해 포스코(005490), 브라질 발레와 함께 설립한 합작사 CSP는 총 48억6800만달러(예상치)를 투입해 300만... EU, 조약개정 합의 실패..유로존 중심 새조약 추진키로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조약개정 합의에 결국 실패했다. 9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EU정상회담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영국이 EU조약 개정과 관련해 무리한 요구를 했다"며 합의 실패의 이유를 밝혔다. 이날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영국의 이익이 보장되지 않는 어떠한 형태의 새로운 협약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조약 개정에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