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브라질, 英 제치고 세계경제 6위 올라서 대표적인 신흥국가로 꼽히는 브라질이 올해 영국을 제치고 세계경제 6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26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영국 싱크탱크 경제경영연구센터(CEBR)는 세계 경제 순위를 선정, 발표하며 "유럽 국가들의 경제력은 뒤로 밀리고,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 규모는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유로존 경제는 유럽 부채 문제가 해결될 경우에는 내년 마이너스(-) 0.6% 성장을 기... (진단2011-건설부동산④)주택 불황을 넘어라..위기를 기회로 불활 속에서도 면밀한 계획을 통해 주택공급을 늘리려는 건설사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수익성이 확보된 지역 토지를 집중적으로 매입해 자체사업을 하는가 하면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으로 우회해 주택난을 이겨내려는 회사들이 계속 늘고 있다. 내년에도 주택시장은 침체를 계속할 것으로 보여 건설사들의 이같은 전략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돈 되는 곳만 선별... 무디스 "英경제 유럽위기 버틸만큼 강하진 않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영국 경제에 대해 "유로존 위기를 피해갈 수 있을 만틈 강하지 않다"는 평가를 내놨다. 21일(현지시간) 무디스는 영국 신용등급 분석 보고서를 통해 "영국의 재정 상황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유로존 재정 위기가 심화되며 영국 경제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무디스는 또 "영국은 유로존 국가는 아니지만 유럽 부채 문제에서 자유... 中 주택 가격 하락세 뚜렷..49개곳 신규주택 가격 ↓ 중국의 주택 가격 하락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8일(현지시간) 지난 11월 중국 70개 대도시 중 49곳의 신규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내림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집 값이 오른 도시는 5곳에 그쳤다. 직전월인 10월에는 33곳에서 집 값 하락세가 나타났었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중국 정부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존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만큼 중국의 주... 내년 주택공급 7년만 최저치 `공급난` 불가피 내년 주택공급 물량이 2006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13일 주택건설관련 353개 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주택(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공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총 169곳 11만2285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17만1488가구) 대비 34.5% 감소한 수치며, 2006년부터 집계한 주택 공급 물량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