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통부 관계자, 한미FTA 반대 판사들 비판 외교통상부 관계자가 한미 FTA에 반대하는 일부 판사들을 비판하고 나섰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21일 변호사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최석영 외교통상부 FTA교섭대표를 초청해 한미FTA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 교섭대표는 이 자리에서 "ISD는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라면서 "외국 투자자들에게만 유리하다는 생각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 대법원장, 법관 한·미 FTA 비판에 거듭 우려 표명 김하늘 인천지법 부장판사(43.사법연수원 22기)가 한·미FTA에 대한 불평등 조약 가능성을 제기한 가운데 대법원장이 다시 한 번 우려를 표시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2일 대법원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법원장회의에서 "지금 사법 환경은 급격히 변하고 있다"며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종래의 관행을 그대로 고수한다면 법원의 장래는 심각한 위기를 맞을 것"이라...  판사들 등장으로 FTA 논란 새로운 국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판사들이 늘고 있다. 사회 각계각층의 한·미 FTA 반대 움직임에 사법부가 본격적으로 뛰어든 모양새다. 양승태 대법원장을 비롯한 법원 수뇌부들은 판사들에게 공개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해달라는 주문을 하고 있지만 일선 판사들의 FTA비판은 멈추지 않을 기세다. ◇ 최은배 부장판사가 페이스북에 남긴 짧은 글 사법... 법조경력 법관 26명 신규임용 검사와 변호사 등 26명이 법관으로 신규 임용됐다. 대법원은 1일 이들 법조경력자 신임법관 26명에 대한 임명식을 가지고 신규 임용했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법관들 가운데는 변호사 출신이 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검사 9명, 헌법연구관 2명도 법관으로 임용됐다. 여성 법관은 5명이다. 특히 이들 가운데 사법연수원 17기로 법조경력이 20년이 넘는 이주현 판사(47)가 포함돼 ... 대법원, 법관인사제도 개선한다 양승태 대법원장이 법관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법관인사제도개선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법원은 지난 25일 양승태 대법원장 주재로 고현철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법관인사제도개선위원회 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지고 제1차 회의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대법원은 "향후 전면적 법조일원화 도입에 대비하는 한편, 법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