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 3/4분기 구인 '늘고' 채용 '인색' 올 3/4분기 구인 인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증가한 반면 채용된 인원은 0.4%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올 4/4분기부터 내년 2/4분기까지 채용 계획 인원은 30만4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1년 10월 기준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3/4분기 구인인원과 채용인원은 각각 5... 정부, 영세사업장 근로자 건강서비스 확대 대기업에 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이 비용 부담없이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28일 보건관리자가 시간과 장소·경제적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영세 사업장 근로자에게 별도 비용부담 없이 직업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근로자 건강센터'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내년에 추가로 문을 여는 2개소는 전문의와 간... 10월 근로시간 줄고 실질임금 늘었다 10월 소비자물가가 안정세를 보이며 실질임금이 증가했다. 월평균 근로시간 역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월 이후 소비자물가지수가 처음으로 3%대로 내려왔다. 2010년 기준으로 개편된 소비자물가지수 기준으로 10월 소비자물가는 3.9%를 기록했다. 10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 임금 피크제 확대한다 정부가 고령 근로자의 퇴직 시기를 늦출 수 있도록 임금피크제와 자율적인 고용연장 등을 지원한다. 정부는 27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제2차 고령자 고용촉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더 많은 중고령자가 더 오래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정책 과제를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고령 근로자가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는 시기가 현재 54∼... 여성이 남성보다 시간당 4501원 덜 받는다 지난해 노동시장에서의 여성의 지위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남성의 시간당 임금이 1만4319원인데 비해 여성은 9818원에 불과했다. 고용노동부는 2010년 성별 고용평등지표가 58.7%로, 2009년에 비해 1.8% 포인트 개선됐다고 26일 밝혔다. 그러나 남성의 시간당 임금이 1만4319원인데 비해 여성은 9818원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노동보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