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발전과 반대로 가는 '사회통합' 우리나라의 사회통합이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적연금 지출과 사회복지 지출 비중, 여성임금 비율 등은 비교국가 중 최하위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4일 '2011년 국가경쟁력 보고서'를 발표하고 "우리나라는 경제부문은 양호하나, 사회통합 부문과 인프라 부문 중 사회자본·부존자원 분야가 취약하다"고 평가했다. 국가경쟁력보고서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 발간된 것으로, 경... (재정부업무보고)유럽재정위기 등 복합위험 대처 주력 올해에도 유럽 재정위기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불투명한 가운데 미국의 이란 제재로 인한 원유수급 불안정, 양대선거로 인한 재정지출 우려 등 복합적인 위험이 우리 경제에 도사리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올 한 해 이러한 복합위험을 극복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유럽 재정위기에 선제 대응을 하기 위해 비상대응체제를 운용하고, 재정·가계·기업·금융·외환 등 각 부... 상반기에 예산 70% 배정..금융위기 수준 정부가 올해 전체 세출예산의 70%를 상반기에 배정한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과 같은 수준으로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상반기 예산 배정이다. 기획재정부는 3일 '2012년도 예산배정계획'이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며 상반기 60% 내외의 예산 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체 세출 예산의 70% 수준을 상반기에 집중 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에 44.1%, 2분기 25.9%, 3... 한·미FTA로 가격 90% 밑으로 내려가면 차액보전 한·미 FTA로 가격이 90%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해당품목의 차액을 보전해주는 한·미 FTA 추가보완대책이 마련됐다. 지난해 7월 보완·수정된 피해보전직불제 발동요건 85% 미만에서 90%로 완화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2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등 5개 관계부처 장관과 합동 브리핑을 열고 '한·미 FTA 추가 보완대책'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또, FTA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