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명문제약, 병·의원에 리베이트 제공하다 적발 1년 넘게 병원과 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해 온 명문제약이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명문제약(017180)의 부당고객 유인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1억5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명문제약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183개 의약품 판매를 위해 1331개 병·의원에 현금·기프트카드 등 36억3200만원의 리베이트를 ... 정부, 건강보험 청구 적법한지 조사 나선다 정부가 요양기관의 건강보험·의료급여 비용청구 등이 적법하게 이뤄졌는지 확인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4일 2012년도 건강보험·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항목을 사전예고 했다. 건강보험은 상·하반기에 나눠 '본인부담금 징수 실태조사'가 실시되며 하반기에는 30개 기관에 대해 '부적정 입원 청구기관 실태조사'가 항목별로 이뤄진다. 그 동안 진료비 확인 민원발생 현황 통... 늙어가는 한국..정부 정책 '역부족' 우리나라에 65세 이상 고령화 인구가 늘면서 노인의 진료비 지출이 늘고 병원 또한 증가하고 있다. 정부가 이에 대한 대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예산을 증액하고 각종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재정적인 한계로 인해 정부가 감당하기 어려운 노후 의료비와 소득에 대한 수요를 보완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 늙어가는 대한민국..진료비 지출... 복지부 예산 총 3474억원 순증..보육 강화 올해 보건복지부 예산안 중 보육 관련 예산이 강화됐다. 보건복지부는 2012년 복지부 예산안이 지난해 12월3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48개 사업 4654억원 증액되고 10개 사업 1180억원이 감액돼 3474억원이 순증됐다. 이에 따라 올해 복지부 총 지출 규모는 당초 정부안 36조3454억원 대비 3474억원 늘었다. 2011년... 임채민 복지부장관 "저출산·고령화 정책 일관성 추진"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은 30일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한 정책들을 과감하면서도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채민 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말하고 "국민들의 보다 실천적인 참여와 정책공급자들의 투철한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보건의료와 사회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새해에는 역점과제들이 눈에 띠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임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