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獨 12월 실업률 감소..'기대 이상' 독일의 지난해 12월 실업자수가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됐다. 3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독일의 실업률은 직전월 기록한 6.9%에서 6.8%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독일 통일 이후 가낭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실업자수는 계절조정 후 2만2000명 줄어든 288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방통계청은 실업자수 평균이 297만6000... EU 정상회담 앞두고 獨-佛 9일 회동..유로존 해법 논의 올해 첫 유럽 정상들의 만남이 오는 9일 이뤄질 예정이다. 2일(현지시간)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오는 9일 만나 유로존 부채 문제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정상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와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이달 30일로 예정된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앞두고 주요 현안들을 전반적... 獨 "그리스 부채탕감 협상 곧 완료될 것" 독일 정부가 그리스 정부와 민간 채권단이 진행중인 부채탕감 협상이 곧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해명보도를 통해 그리스 민간 채권단의 채무 상각률을 75%로 늘리는 방안을 논의중이라는 그리스 언론 보도가 사실인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지만 "협상이 곧 끝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앞서 그리스 현지 언론인 유로2데이(Euro... 獨-佛 정부 관료 ECB 입성..'힘겨루기' 예고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 방향을 둘러싼 독일과 프랑스의 힘겨루기가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2일(현지시간) 불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독일과 프랑스의 핵심 정부 인사가 ECB의 이사직을 차지하게 돼 ECB의 정책 방향에 대한 유로존 양대 강국인 독일과 프랑스의 신경전이 치열해 질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요르그 아스무센(44) 독일 재무차관과 브누와 쾨르(42) 프랑... 유로존 12월 제조업지수, 5개월 연속 위축 유로존의 제조업경기가 5개월 연속 후퇴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현지시간) 마킷 이코노믹스 발표에 따르면 12월 유로존 구매관리자협회(PMI) 제조업지수 확정치는 46.9를 기록했다. 직전월인 11월 기록한 28개월만에 최저치였던 46.4는 상회하는 수치지만 5개월 연속 부진한 모습을 이어간 결과다. 크리스 윌리암슨 마킷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제조업경기는 리세션을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