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발전과 반대로 가는 '사회통합' 우리나라의 사회통합이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적연금 지출과 사회복지 지출 비중, 여성임금 비율 등은 비교국가 중 최하위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4일 '2011년 국가경쟁력 보고서'를 발표하고 "우리나라는 경제부문은 양호하나, 사회통합 부문과 인프라 부문 중 사회자본·부존자원 분야가 취약하다"고 평가했다. 국가경쟁력보고서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 발간된 것으로, 경... 국가경쟁력, 사회통합 취약..경제 양호? 우리나라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경제부문은 양호하나 사회통합 부문과 사회자본·부존자원 등의 인프라 부문은 취약한 것으로 기획재정부가 평가했다. 그러나 경제부문 역시 '지표상'의 개선일뿐 속 내용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부가 4일 발간한 '2011년 국가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높은 물가상승률에도 성장률, 경상수지, 외채 등 거시지표가 우수한 것으로 ... (재정부업무보고)유럽재정위기 등 복합위험 대처 주력 올해에도 유럽 재정위기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불투명한 가운데 미국의 이란 제재로 인한 원유수급 불안정, 양대선거로 인한 재정지출 우려 등 복합적인 위험이 우리 경제에 도사리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올 한 해 이러한 복합위험을 극복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유럽 재정위기에 선제 대응을 하기 위해 비상대응체제를 운용하고, 재정·가계·기업·금융·외환 등 각 부... 상반기에 예산 70% 배정..금융위기 수준 정부가 올해 전체 세출예산의 70%를 상반기에 배정한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과 같은 수준으로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상반기 예산 배정이다. 기획재정부는 3일 '2012년도 예산배정계획'이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며 상반기 60% 내외의 예산 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체 세출 예산의 70% 수준을 상반기에 집중 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에 44.1%, 2분기 25.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