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작년 美서 110만대 돌파.."사상 최대"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미국 시장 진출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1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1986년 미국 진출 이후 처음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오토모티브뉴스와 현대차(005380) 북미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64만5691대를 판매해 전년(53만8228대)보다 20% 늘었다. 현대자동차가 미국 진출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6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000270) 북미법인 ... 지난해 울고 웃었던 국산차는? 지난해 국내 완성차업계는 신차 경쟁이 치열한 한해였다. 이중 신차효과를 톡톡히 봤던 모델이 있는 반면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거둔 차들도 눈에 띈다. 특히 현대차(005380) 아반떼는 12년 연속 국내 베스트 셀링카였던 쏘나타를 제치고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그랜저, 기아차(000270) 모닝도 국내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한 경차, 준대형 부문... 완성차, 작년 한해동안 776만대 판매.."장사 잘했네" 국내 5개 완성차가 지난해 국내외에서 776만대 가량을 팔면서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올렸다. 2일 나온 완성차들의 판매실적을 종합해보면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차(003620) 등 5개사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전년 대비 13% 늘어난 775만8857대를 팔아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다 판매고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4분기부터 시작... 기아차, 작년 총 254만대 판매..전년比 19.2%↑ 기아차(000270)가 모닝, 레이, K5, 포르테 등 베스트셀링 모델의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해 한 해 동안 전년 동기대비 19.2% 증가한 253만9403대(내수 49만3003대, 해외 204만6400대)를 판매했다. 기아자동차는 12월 판매가 전년 대비 7.7% 증가한 23만110대(국내 4만5056대, 해외 18만5054대)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판매는 전년 대비 0.4% 감소했지만 전월 대... 그랜저TG·BMW 뉴5시리즈, 올해 베스트셀링 중고차 올 한해 연이은 신차 출시 영향으로 신차급 중고차가 쏟아지면서 중고차 시장도 활기를 띠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의 중고차 등록대수는 305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4% 늘어나 어느 때보다 중고차 거래가 활발했음을 알 수 있다. 27일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가 발표한 '올해 중고차 베스트셀링카'에 따르면 국산차 중에서는 그랜저TG, 수입차...